극우행보를 거듭하고있는 일본 아베총리의 지지률이 추락하고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강행한 특정비밀보호법이 지난 6일 참의원을 통과했다. 국민의 80% 이상이 수정하거나 페지를 원한것으로 조사된 이 법안이 통과되자 거센 폭풍이 일면서 한때 70%를 넘었던 아베의 지지도가 추락하고있다.
교도통신이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아베내각 지지률은 47.6%를 기록해 지난달 조사때보다 10.3%포인트나 떨어졌다.
특정비밀보호법 반대여론은 정치권에도 파문을 일으켰다.
법안통과를 반대하며 다함께당 와타나베대표와 갈등을 일으킨 에다 겐지 전임 간사장 등 14명이 집단탈당하는 등 정권의 지지도 추락은 물론 야권분렬로 확산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