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 국가 새로운 량곡수매정책이 공포되면서 연변에서는 10일부터 새로운 최저량곡수매가격을 실시, 벼는 3등급이 킬로그람당 3원, 옥수수는 킬로그람당 2원 24전, 콩은 킬로그람당 4원 60전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0전 좌우씩 인상되였다.
이왕에는 옥수수 곰팡이함량이 5%를 초과하면 수매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5% 이상에서 10% 이내면 수매하고 등급외 옥수수는 킬로그람당 2원 2전씩 통일가격으로 수매하고있다.
연변주량식국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새로운 량곡수매가격으로 벼는 명년 3월까지, 옥수수와 콩은 4월까지 수매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연변에서 수매한 옥수수는 20여만톤, 콩은 14만톤, 벼는 5만여톤에 달한다.
새로운 알곡수매정책이 공포되면서 연변의 중앙예비량식직속창고들의 량식수매가 요즘들어 활기롭다.
12월 10일부터는 국가의 새로운 알곡수매정책에 따라 옥수수와 콩을 수매하기 시작한 중앙예비량식 연길직속창고에서는 요새 량식차들이 줄지어 들어서고있는바 지금까지 벼 8000여톤, 옥수수 4500여톤 수매했다고 한다.
당전 연변에는 중앙예비량식 연길직속창고, 연변주량식국직속창고 등 5개 량식창고에서 벼를 수매하고 콩과 옥수수는 기타 림시량식저장창고에서도 수매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