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소화 잘 되는 자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제시된 '소화 잘 되는 자세'에는 고양이 자세·검색하기">반가부좌·쟁기자세·활 자세 등이 있는데 모두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소화 기능 역시 높여주는 자세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소화 잘 되는 자세 중 '쟁기자세'는 소화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척추 교정에도 도움을 주는 자세라고 전해진다.
쟁기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90도 들어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자세를 2~3분간 유지한다. 내쉬는 호흡에 등과 허리, 그리고 다리 순으로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활쏘기 직전의 활모양을 연상케 하는 '활자세'는 소화 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등과 어깨, 척추를 곧게 피는 데도 효과적이다. 활 자세는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을 잡는 동작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다리를 들어 올린 후 이마부터 천천히 상테를 위로 일으켜 세운다.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한다. 처음 자세로 돌아와 편하게 호흡하면서 마무리 한다.
↑ [헬스조선]사진=온라인 커뮤니티/소화 잘 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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