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첫 솔로앨범 발매 일을 오는 20일로 확정했다.
9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연은 20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지연은 티아라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청순섹시 콘셉트를 표현한다.
지연은 지난 4월 출격을 예고했으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돼 프로모션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지연은 몸매를 부각시키는 티저 이미지를 노출시켜 기대감을 높였다.
지연의 이번 앨범으로 5월 섹시 여가수의 격돌이 예상된다. 지연에 앞서 오는 12일에는 시크릿 전효성과 지나가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지연 전효성 지나의 신곡은 모두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맡아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연의 신곡은 끈적한 리듬과 매혹적인 보컬이 중독성 있게 반복된다. 13일 동시 공개될 티저 Part.1과 Part.2에는 지연의 한층 성숙하고 매혹적인 자태가 담겨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