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입구가 열렸다’는 제목으로 소개된 사진 한 장이 떠들썩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SNS 및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사진의 배경은 하얀 새털구름이 떠 있는 평화로운 하늘이다. 그런데 하늘 중간에 이상하게 생긴 것이 보인다. 하늘에 작은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보인다.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넘어가는, 즉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입구 같이 보인다는 점이 이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다.

이 사진은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단순한 구름의 한 종류’, ‘비행기가 날아가면서 구름을 훼손한 결과’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분석과 해석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단순한 구름으로 보기엔, 구름의 모양과 색깔이 너무나도 이상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사진 속의 구멍에 대해 의문과 호기심을 내비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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