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제1회 유엔환경대회가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의 유엔환경계획국 본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을 포함한 1200여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제1회 유엔환경대회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속소비와 생산을 포함한 2015년 이후 발전의정》이며 일련의 목표와 지표를 토론․제정해 천년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실현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중국은 유엔환경대회의 설립과 개최를 매우 중요시한다. 중국환경보호부 주생현부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전문가들은 각국 동종업자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2015년 이후 발전의정을 론의하게 된다.
유엔환경대회는 2012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대회 즉 《리오데쟈네이로+20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유엔환경계획국이 세계 환경기구로서의 권위를 강화할것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