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26일 온라인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단정한 블랙 슈트를 입고 댄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절도있는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비밀스런 과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활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는 극중 브루스 윌리스와 가까운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 역할을 맡아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치게 된다. 화려한 액션신 및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는 전언. 비는 지난 해 11월 미국으로 출국해 촬영에 임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비 외에도 존 쿠삭, 50센트, 조나단 스캐치 등이 출연한다. 8월 22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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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프린스' 공식 트레일러 캡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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