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발급식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 록강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모로 자금을 모아 부모가 곁에 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슬하에서 어렵게 공부하고있는 빈곤학생돕기 활동을 적극 벌이고있다.
7월 7일 오후,록강사회구역에서는 필통, 연필, 필기책 등 1000여원에 달하는 학용품을 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13명 조선족학생들과 장백진 향양소학교의 7명 한족어린이들에게 발급했다.
학용품발급식에서 록강사회구역 풍려주임은 우선 부모가 곁에 없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돈을 기부한 애심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나서 공부를 잘해 장차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라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풍려주임은 앞으로도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도울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학용품을 발급 받은 어린이들은 또 록강사회구역 쾌락활동실에 모여 여러가지 유희놀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학용품 발급식에 참가한 어린이들
즐거운 유희놀이
/풍려(冯丽)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