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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한국전통민속예술순회공연 대련서 갈무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14일 08:29

지난 7월12, 한국예술인들의 칼춤, 봉산탈춤, 풍물판굿, 민요, 한량무 등 한국전통가무 한마당이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신명나게 펼쳐졌다. 공연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의 회원들과 대련시조선족학교 리종윤교장을 비롯한 사회각계인사들, 대련민족학원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황호철관장은 “작년에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과 올해에 습근평주석의 한국방문이 있으면서 가진 이번 한국전통민속예술인들의 중국순회공연은 량국간 문화와 예술 교류를 깊이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하면서 한국예술인들의 로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 (사)민족미학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주최하였으며 목단강시조선족문화관, 화룡시조선족문화관, 훈춘시조선족문화관, 대련시조선족문화관, 연변조선족민속학회에서 주관한 "2014 중국 동북3성 한국전통민속예술순회공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할빈, 상지, 목단강, 연길, 훈춘,화룡, 안도, 대련 등지를 돌며 8차례의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대련에서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변조선족민속학회 허휘훈회장은 “‘한국전통민속예술순회공연’은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를 홍보하고 나아가서 전통적인 민족정신을 이어가게 하는데서 좋은 역할을 할것이다."고 하였고 한국 (사)민족미학연구소 채희완소장은 “조선족이든 한족이든 여타 소수민족이든 중국땅에서도 누구도 할것없이감염시켜 살풀이와 신명의 합일인 벽사진경의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싶었다.”고 했다.

한편 순회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목단강시가무단에서는 워크샵이, 연변대학에서는 "2014한민족문화 공동연구의 방향과 방법", "풍물굿(농악)과 생활의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세마나 등 부대행사를가졌다고 상관관계자는 밝혔다.


료녕신문

대련지사 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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