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국가주석 습근평이 브라질국회에서 《전통친선을 고양하고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자》라는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그는 보다 장원한 견지에서 보다 넓은 흉금과 보다 확고한 신심으로 더욱 높은 수준과 더욱 넓은 분야, 더욱 큰 무대에서 중국과 브라질간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하고 중국과 라틴민주관계의 대발전 실현을 추동하며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1974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중국과 브라질은 이미 불혹지년에 접어들어 량자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성숙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라질은 중국과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 첫 개도국이고 중국과 전면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 첫 라틴아메리카국가라면서 서로를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있는 량국은 남남협력의 본보기가 되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개도국이고 전망이 밝은 신흥시장국가라면서 량자관계는 갈수록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량국 수교 4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지나간것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 창조하고 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는 21세기에 접어들어 전면적이고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중국측은 브라질 및 기타 라틴아메리카, 카리브 국가와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공동체포럼을 잘 건설하고 평등호혜하고 공동발전하는 전면협력동반자관계 구축을 추동해 쌍방이 뜻이 맞는 좋은 친구, 손잡고 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주석은 인민들간 친선은 중국과 브라질관계 발전의 동력이라면서 쌍방은 인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젊은이들간 왕래를 추진해 량자 친선을 세세대대로 전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습근평주석은 미래를 지향해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중국과 브라질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전면협력동반자관계의 밝은 장을 펼치며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위해 새롭고 큰 기여를 하자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