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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의 라틴아메리카행, 만리를 넘은 마음과 마음의 만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8일 14:05

7월 19일, 아르헨띠나에서 공식방문중인 습근평주석이 아르헨띠나 국가축구대표팀 10호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친척친우들을 방문》한 습근평주석의 라틴아메리카행에서 우리는 정치분야에서의 중요한 공감대, 경제무역합작의 주렁진 성과외에도 의취가 넘치고 따스하고 감회에 젖은 인문교류화면들을 기억했다. 만리를 넘은 마음과 마음의 만남을 통해 특별히 눈부신 중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을뿐더러 우호의 정의가 라틴아메리카대륙에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게 되였다.

◈ 서로 다른 국가, 다른 문화에 대한 중국의 존중과 감상을 체현

방문전 라틴아메리카 4개국 매체의 련합인터뷰에서 습근평주석은 아르헨띠나의 사시 《에르난데스》의 《형제지도(兄弟之道)는 단결하고 마음을 합치는것이다》는 구절로 중국과 아르헨띠나의 우호를 표달했다. 또한 꾸바의 민족영웅 호세 마르티의 《단결은 전세계의 언어》를 인용하여 중국과 꾸바의 공동한 리상과 신념을 표현했다. 브라질국회에서 연설할 때 습근평주석은 브라질 전임 대통령 쿠비체크의 명언으로 브라질인민의 진취적이고 용감히 앞장서며 자신있고 자강하며 낡은것을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며 과감히 책임지는 민족정신을 찬미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습근평주석은 친히 남미해방가 시몬 볼리바르의 묘지를 찾아 화환을 드렸다.

중국지도자가 이렇듯 라틴아메리카의 력사와 문화에 대해 익숙하고 각국 국가(国歌)와 명인에 대해 손금보듯한 상황에 현지 인민들은 놀라와할뿐더러 중라합작의 미래에 대한 신심도 강화되였다. 니까라과 저명한 법학전문가 마우리시오 디아스는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의 정채로운 연설과 적극적인 신호에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은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는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리해하며 다같이 리익을 얻는 합작의 길에서 갈수록 좋은 성과를 이룩할수있음을 예견할수 있다.

◈ 옛친구를 잊지 않고 새 친구를 사귀는 중국의 진심어린 념원을 표달

베네수엘라 전임 대통령 차베스의 묘지앞에서 습근평주석은 묵념하고 묘지를 한바퀴 돌며 추모의 뜻을 표시하고 전람실에서 고인을 추억하며 베네수엘라 정부와 인민들에게 축복의 뜻을 표했다. 또한 꾸바 혁명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거처에서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중국과 꾸바 관계, 국제정세를 함께 론의했다. 정원과 농장에는 중국에서 선물한 모링가(辣木)와 뽕나무 종자가 어느덧 발아하여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랐다. 습근평과 카스트로는 중국과 꾸바의 모링가 인연을 감탄하며 미래의 농업합작을 마음껏 상상했다.

중국―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가 지도자회합에서 습근평주석은 《친척친우 방문》으로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방문을 묘사했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가 공동체 33개 성원국가운데서 일부 국가는 여전히 중국과 외교관계를 건립하지 않았지만 중국―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가공동체 포럼의 성립은 쌍방의 교류와 합작의 다리를 건설한것이 틀림없었다.

온두라스 주류매체 《포럼보》의 경력이 풍부한 편집 귀스타브 에스피노자는 중라관계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건의에 라틴아메리카 민중들은 《진정한 친구야만이 이런 말을 할수있다》며 감동 받았다고 표시했다.

◈ 현지 민중들과의 습근평주석의 깊은 우호와 어울림을 증명

이런 어울림은 아르헨띠나공화국정원에서 농장주 모네타 일가와의 일상여담일수도 있고 200년전 처음으로 브라질에 차를 심는 기예를 전술하러온 중국 차농에서 중국을 휩쓴 브라질드라마 《녀종(女奴)》에 대한 공동한 회억일수도 있으며 흥미진진한 《공동의 언어》일수도 있다. 습근평주석은 아르헨띠나 국가축구대표팀 10호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많은 라틴아메리카 축구팬들은 중국지도자가 그들과 같은 흥취를 가진데 대해 친절함을 느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거리는 멀지만 쌍방 인민들은 자연적인 친근감이 있다. 이는 두터운 전통우의, 문화에서의 상호존중과 상호공경에서 산생됐을뿐더러 서로의 꿈 및 시대가 쌍방에 부여한 력사책임에 근거한것이다.

중국인민들이 추구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과 마찬가지로 단결협력, 발전진흥 또한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이 대대로 전해온 꿈이다. 공동한 꿈과 추구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를 긴밀히 련결시켰다. 새로운 형세하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상호리익과 우호합작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것은 쌍방 인민들의 공동한 기대다.

라틴아메리카행에서 습근평주석은 《세계는 용기가 있고 자신의 재능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의 손에 장악된다》는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명언을 반복적으로 인용,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쌍방은 과감히 꿈을 추구하고 함께 꿈을 이루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니까라과인민방송국 국장 윌리엄 게리쉬는 이것이 바로 이번 중국지도자의 라틴아메리카행의 성과로서 중라관계발전을 추진했을뿐더러 오늘날 세계 평화와 번영 수호에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했다.

라틴아메리카행에서 습근평주석은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사상으로 사람들을 감화시켰으며 철리로 사람들을 설득하여 가는 곳마다 중국의 열조를 일으켰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만리나 떨어진 친구로서 민간교류로 인연을 맺고 눈부신 문화로 서로의 마음을 끌었으며 경제뉴대로 긴밀히 련결되였고 공동한 꿈으로 서로 리해한다. 인연에서 시작되고 꿈에서 만들어진 이 려정은 습근평주석의 라틴아메리카행후 새로운 력사의 장을 쓸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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