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 컴퍼니 공식 트위터]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신혜성의 안부를 전했다.
지난 26일 신화 공식 트위터에 신혜성은 문자를 통해 “다들 고생했어요! 마무리 아쉬워서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네. 고생했으니 즐겁게 회식하시길. 내 몫까지 고기 술 왕창 드세요”라는 안부를 남겼다.
이어 이민우는 신혜성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신혜성에게 “문병 가려 했는데. 나 다리 다쳤을 때 유일하게 와준 너인데”라며 “공연 마지막까지 못해서 속상해 하지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신혜성은 미소 짓는 이모티콘을 첨부하며 “나밖에 없지 꺄”라는 답변을 보냈다.
이민우는 “우리 혜성이 괜찮아요.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나서 기분이 좋아요. 콘서트에 오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혜성은 3월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4주년 기념콘서트 ‘더 리턴’ 공연에서 퍼포먼스를 하다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혜성은 수술 진단에도 신화 활동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