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기니를 지원하는 제24진 중국 의료팀과 제2진 공공위생 전문가팀이 지난 16일 기니 수도 코나크리에 도착했다.
우의병원의 10명 의료일군으로 구성된 중국 의료팀은 코나크리에 위치한 중국기니우호병원에서 2년간 아프리카 의료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왕전창 의료팀 팀장 겸 우의병원 부원장은 의료팀은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와 대사관의 배치에 따라 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과학적인 방어보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반드시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베이징시질병통제센터, 지단병원, 허세병원의 공공위생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공공위생 전문팀은 현지 중자기구, 의료팀들이 에볼라 전염병 통제 업무를 잘 전개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