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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값 폭등'…이유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26일 08:05

(사진=이미지비트 제공)

북한 당국이 지난달부터 새로 발행한 5,000원권을 교환하면서 금값이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25일 "북한에서 금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면서 7월 말까지만 해도 금 거래상들 사이에서 그램 당 중국 돈 160위안으로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220위안까지 올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러한 현상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 5,000원권 화폐교환 뒤 장마당에서 중국 위안화나 달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추측 나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추측으로 중국 위안화를 많이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금을 매입하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행에서는 현재 순도 80% 이상의 금을 그램 당 북한 돈 16만 2,000원(120위안)에 수매 받고 있으나, 밀수꾼들에게 팔게 되면 북한 돈 21만 6,000원(160위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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