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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13주년… 지구촌 테러공포지수 최고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11일 10:46
력사상 최악의 민간인 공격으로 꼽히는 9ㆍ11 테러가 발생한지 13년.



매년 이때가 되면 되살아나는 《9ㆍ11 트라우마》속에 늘 테러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지만 올해는 지난 13년을 통털어 그 어느때보다 위험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또 한번 《테러와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보복공격에 대한 공포도 함께 커지고있다.

현재 가장 위협적인 세력은 IS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는 현재 이라크와 수리아의 상당지역을 지배하고있으며 이미 미국인 2명을 공개 참수했다. 9ㆍ11테러를 주도했던 알카에다보다도 훨씬 공격적이고 잔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 버락 오바마대통령은 10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 정책연설을 통해 IS 격퇴전략을 공식 발표, 이 전략에는 동맹,우방국들을 규합해 국제적 군사련합전선을 형성하고 IS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방안과 IS 본거지가 위치한 수리아령토에 대한 공습을 강행하는 방안이 포함될수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S의 참수 이후 수리아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내 여론은 점차 고조되고있는 상황이다. 미국 워싱톤포스트(WP) 등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리아 공습 찬성비률이 65%에 달했다.

하지만 IS의 자국민테러에 대한 분노여론이 커지는것과 함께 보복테러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있다. 실제로 9ㆍ11 이후 테러위험은 더욱 커졌다. 영국 위험분석관리 전문컨설팅업체 메이플크로프트사의 《글로벌테러ㆍ안보보고서(MTSD)》에 따르면 최근 1년(2013년 7월~올 6월) 사이 테러공격 사망자가 2만명에 육박, 최근 5년간의 년간 테러희생자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도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외에 나이제리아, 소말리아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테러단체 역시 IS와 알카에다뿐만아니라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훨씬 극단화된 세력들이 등장, 경쟁적으로 잔혹성을 드러내고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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