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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반 대신 이젠 하학후《아동의 집》으로 갈수 있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08일 10:58
-연변《아동의 집》 아이들 환영받아

연변주부련회에 따르면 각급 부련회에서 사회구역과 농촌에 《아동의 집》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연변에 만 18세이하 미성년이 27만여명인데서 결손가정자녀가 3만 500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결손가정이 많아지고 류동인구가 늘면서 청소년 하학시간보내기가 문제시되는점을 감안해 부련회에서는 인대와 정협에 건의해 사회 각계 력량을 동원하고 각 현시 가두와 사회구역, 촌을 담체로 《아동의 집》공사를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연변에는 국가급 《아동우호가원》 1개, 성급 《아동의 집》아동의 집이 9개, 주급 《아동의 집》 5개와 각 현시에서 자체로 건설한 《아동의 집》이 72개 있다고 한다.

《아동의 집》에서는 퇴직교원, 대학생, 군인 등 자원봉사자들이 구역내 결손아동이나 류동아동들을 살뜰히 보살펴 주고 있다.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아동의 집》에는 날마다 방과후면 애들이 150여명이 찾아온다고 한다.거기서 만난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2반 허운빈학생은 《복습반에 다니고 집에 가서도 쉴새없이 숙제를 했댔는데 지금은 하학하고 곧추 <아동의 집>으로 와서 숙제도 하고 놀이도 하고 부모님이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니니 좋습니다.》고 한다.

외지농민공자녀 50여명이 모여와 숙제하고 있는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아동의 집》에서 만난 연길시 북흥소학교 6학년 3반 류원원학생은 《방과후 집에 가면 혼자다.숙제를 하다 모를 문제가 있어도 누구한테서 배울수 없었고 그래서인지 성적도 차했다. 〈아동의 집〉에서는 선생님이 알 때까지 가르쳐주니 좋다.그리고 서법, 회화, 무용 등 다채로운 활동도 많이 조직해 재미있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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