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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호 지난해 보다 7퍼센트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26일 08:58

  

홍콩 부호 지난해 보다 7퍼센트 증가

  ----스위스 은행 '2014 세계 부자 보고서'

  (흑룡강신문=하얼빈)스위스은행에서 얼마전 발표한 2014년도" 세계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홍콩 지역의 슈퍼 부호(순자산이 3000만 달러이상) 수가 무려 3335명, 이들이 갖고 있는 평균 자산은 무려 1.78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보다 7% 증가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순 자산은 전 홍콩의 1만억 달러 순자산의 절반을 넘는다.

  2014년 5월 통계에 의하면 홍콩의 3대 부호중 장화계 이쟈청회장이 순 자산 295억 달러로 아시아 10대 부호 제 1위에 올랐고

  이어 헝기부동산 이조기 회장(순자산 228억 달러)로 제2위 그리고 인허언터테인먼트 리즈허회장이 (순 자산 211억달러)로 제3위를 차지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거의 10%에 달하는 재부가 부동산업에서 왔는데 이 비율은 기타 나라나 지역보다 높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까지 100만명 홍콩인 중 460여명이 슈퍼부호에 속해 세계서 부자 밀도가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 스위스 다음으로 3위를 올랐으며

  그 비율은 전 세계 평균 수준 보다 20배나 더 높았다.

   이밖에 홍콩의 여성 슈퍼 부호 비율이 전 세계서 첫 자리를 차지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명 슈퍼 부호중 1명은 여성이 차지했는데

  전 세계 여성 부호 비중은 13% 밖에 안된다. 한편 그들은 90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 부호들의 평균 순 자산은 남성 부호들의 절반 밖에 안된다.

   주목할 것은 여성 부호중 반수 이상은 부모 세대로 부터 재부를 승계 받았다는 점이다.

  홍콩 슈퍼 부호들의 재산은 여러 세대를 거쳐 축적되었으나 지금은 근 45%에 달하는 슈퍼 부호들의 부분적 재산은 승계에서 왔고

  나머지 절반을 초과하는 홍콩 슈퍼 부호들은 자수성가에 의해 부를 축적했다.

   홍콩 대공보는"부모의 그늘 아래서 성공하다"란 제목으로 된 글에서 홍콩에서는 장래에 적지 않은 슈퍼부호들이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 치부하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스위스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 부호들 중 자수성가한 비율은 55%밖에 안되어 싱가포르의 60%보다 낮고 내륙의 91%보다 훨씬 뒤쳐져 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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