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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축구심판원들 전국무대서 나래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1일 10:09

대항성이 짙고 관심도가 높은 축구경기에서 심판원의 집법능력은 경기흐름과 경기결과, 선수들의 실력발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어 자못 중요시되고있다.

이런 견지에서 정예한 심판원대오 양성이 시급하며 이는 지역 축구운동발전에서 역할이 막중한 골자사업으로 각인되고있다.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에서는 연변축구팀의 발전과 함께 축구심판원양성사업에도 주력하여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축구협회 산하에 심판원전문위원회를 내오고 체계적으로 심판원들을 양성해내는데 특히 지난해말 연변주체육국과 연변대학 체육학원의 명의로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를 설립하면서부터 심판원양성사업이 보다 정규적이고 규범화되고있다.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 설립1주년 기념 축구친선경기장면.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는 지난 1년간에 연변내 18가지 각급 각류 축구경기의 집법사업을 원만히 완수했는데 그중 중소학생축구경기만 10가지에 700껨이 넘었고 사회의 경기가 3가지에 98껨이였으며 로년축구경기 3가지에 84껨, 국제초청경기 8껨의 집법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지역임무뿐만 아니라 연변의 축구심판원들은 전국축구무대에서 나래를 활짝 펼쳤다. 다년래 중국축구 슈퍼리그 집법관으로 활약하다가 현재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의 주임직을 맡고 후비군양성에 진력하고있는 연변대학 체육학원의 한희문교수는 올해 중국축구 갑급리그 심판감독으로 나서 15껨 경기의 심판을 감독했고 마강이 올해 처음으로 갑급리그 조리심판원으로 15껨 경기를 집법했다. 또한 홍원석이 두차례 전국청소년축구경기 심판장으로 활약했다.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 설립1주년 기념 축구친선경기장면.

심판원양성쎈터가 설립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양성훈련을 진행한 보람으로 올해 나젊은 심판원들이 대거 등장하고 그중 일부는 전국적인 경기에서 두각을 보여 인심을 고무하고있다. 연변대학 체육학원의 학생들인 박정림, 임통은 올해초 중국축구협회에서 조직한 오주, 북해 양성반에 참가해 모든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고 전국경기집법자격을 획득한후 전국청소년축구경기 집법사업을 맡아했으며 본과생으로 전국경기집법자격을 따내 이목을 집중시켰던 임통은 지난 7월 심양에서 있은 전국청소년교정축구여름캠프경기에서 《우수심판원》칭호를 수여받아 또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 장웅걸, 최정빈, 김흠, 리준걸 등도 전국경기에서 활약했을뿐만 아니라 호평을 받았다.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 설립1주년 기념 축구친선경기장면.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는 부단히 신진력량을 흡인하고 리론강습과 체능훈련이 겸비된 양성사업의 고삐를 항상 늦추지 않아 나젊은 심판원들이 하루빨리 집법사업능력과 실무수준을 높임으로써 수시로 각종 경기와 테스트에 나설수 있도록 대비하고있다

28일, 연변축구심판원위원회는 2014년사업총화모임을 가지고 한해동안의 성과를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아직도 량적, 질적으로 부족하고 《젊은 피》가 부족하며 전국무대에서 활약하는 끌끌한 심판원들이 더 나와야 한다고 인정, 향후 심판원양성사업에 한결 정성을 들려 알쭌한 심판원대오를 재빨리 건설함으로써 연변축구의 발전에 기여할것을 다짐했다.

우수심판원 박정림한테 상장을 발급하고있는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

우수심판원 량명한테 상장을 발급하고있는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광호부주임.

우수심판원 임통한테 상장을 발급하고있는 연길시문화체육국 홍원석부국장.

우수심판원 장천일한테 상장을 발급하고있는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 한희문주임.

우수심판원 김광철한테 상장을 발급하고 있는 연변축구심판원양성쎈터 리영철부주임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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