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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밝힌 임세령과의 '만남·로맨스·결혼'

[기타] | 발행시간: 2015.01.01일 14:30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2015년 새해 첫 열애 주인공이 됐다. 상대방은 오랫동안 그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여 온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인 임세령 씨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언어로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알고 지낸 지는 꽤 오래됐지만, 연인으로 발전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라고. 그래서 열애를 인정하는 것 자체에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차원의 문제와도 얽힌 것이였다.

이정재 측에 따르면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이정재는 모 여배우에게 임세령을 소개 받지 않았다. 관계자는 "예전에 이정재, 임세령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첫 만남을 갖게 됐고 그 이후 친분을 이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재가 이번 열애를 인정하는 데 있어서 남달리 조심스러워한 부분은 임세령에 대한 사생활이다. 이미 유명 인사이긴 하지만 엄밀히말하면 일반인이고 더욱이 아이들을 둔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재의 말을 빌어 "스스로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의 일부이고 어느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정재는 '아이들의 어머니'인 상대방에 혹시나 상처되는 일이 없을까 상당히 마음을 썼다는 후문이다.

또한 열애설과 함께 보도된 일부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잘못된 점을 바로 잡으며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단다. 관계자는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가 정말 얼마 안 된 만큼, 결혼 얘기는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아직은 '시작하는 연인'임을 분명히 했다.

nyc@osen.co.kr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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