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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해 탐사정에 첫 여성 연구원 탑승

[기타] | 발행시간: 2015.01.12일 11:18
심해·우주탐사 여성인력 적극 육성



중국이 심해와 우주 등 미지의 세계를 탐사하는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유인 심해 탐사정 “교룡(蛟龍)호”가 지난 10일 인도양 서남부 해저에서 벌인 과학조사 임무에 중국의 첫 여성 해저 연구·조사원 훈련생 장이(張奕·27)가참여했다.



교룡호는 2013년 수심 7천62m 잠항에 성공한 중국의 대표적인 유인 탐사정이다. 중국은 이를 통해 전세계 해저의 99%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자부해왔다.



↑ 중국의 유인 심해 탐사정에 배치된 첫 여성 훈련생 장이(27) (신화=연합뉴스)



이번에 교룡호에 여성으로는 처음 탑승한 장 씨는 2013년 말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2명의 여성해저 연구·조사원 훈련생 가운데 한 명이다.



중국은 당시 130명의 후보자 중에서 6명을 뽑으면서 장 씨를 포함해 2명의 여성을 선발했다.



당국은 장 씨가 이번 첫 잠항 임무에서 인도양 심해의 열수(熱水)분출구 부근을 관찰하고 사진·영상 촬영과암석·퇴적물 채집 등을 실습했다고 전했다.



또 교룡호 최초의 여성 탑승자인 장 씨에 대한 심해 환경에서의 생리(生理) 모니터링도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이에 앞서 2012년 발사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9호”에 첫 여성 우주인 류양(劉洋)을 탑승시켰고 이듬해인 2013년 “선저우 10호”에 왕야핑(王亞平)을 태워 두 번째 여성 우주인을 배출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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