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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만 잘 섭취해도…자외선 차단제 바른 효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08일 15:21
(흑룡강신문=하얼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 잘 섭취해줘도 자외선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하게 콜드프레스 주스를 마셔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자외선으로 피부와 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활성산소가 억제시켜 피부암과 노화 등을 억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데즈카야마(帝塚山)대학교 현대생활학부 식품영양학과 이나쿠마 다카히로(熊隆博)교수는 인터뷰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그대로 먹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주스로라도 갈아 자주 마셔주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과일과 야채를 통해 자외선 차단은 활성화 산소를 억제시키는 반면, 햇빛에 있는 비타민 D는 체내 흡수시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은 취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나쿠마 교수는 이어 “‘25세 이후 피부나이가 꺾인다’는 말은 만 25세를 기준으로 체내 항산화력이 저하되기 시작해 피부 세포의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라면서 “피부 노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어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상에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한 번에 먹기 어려운 만큼 저속으로 야채를 갈아 만든 ‘콜드 프레스 주스’를 추천했다. 그는 “매일 아침 콜드 프레스 주스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피부 노화방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도 말했다.

  국내에서는 올가니카의 ‘클렌즈 주스’가 대표적인 콜드프레스 주스다. 클렌즈주스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클렌즈 주스로 향이나 색소, 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해독효과가 뛰어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한 국내 최초의 디톡스 프리미엄 주스다. 국내 최초로 해썹(HACCP) 시설에서 엄격한 위생 기준 아래 생산되며, 열을 가하지 않는 HPP 공정을 거쳐 원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어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클렌즈주스는 올가니카몰 이외에 아티제 전국 44개 매장과 FIKA 가로수길점 외 3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헬레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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