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이 8일에 발표한 “2014년 중국 인권사업 진전”이라는 백서에 따르면, 2014년 소수민족지역의 경제가 쾌속 발전을 이룩했으며 서장과 신강 인민의 생활수준은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2014년 내몽골과 광서, 서장, 녕하, 신강 등 다섯개 자치구와 귀주, 운남, 청해 등 소수민족 인구가 많은 성의 도시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2013년보다 늘어났으며 농촌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큰 상승폭을 보였다. 그리고 2014년 서장자치구의 생산총액 증가폭은 전국 평균수준보다 3.4포인트 높았다. 신강위글자치구의 경제성장률은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며, 증가폭은 전국 평균수준보다 2.6포인트 높았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