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조선족기업간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조선족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며 성공기업의 금융투자전략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혁신포럼이 6월 12일 북경 통주경제개발구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 4주년을 맞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했다. 포럼참가자들은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회사를 참관 고찰하고 휴온랜드 허송산리사장으로부터 기업경영모식, 주식양도대행시스템을 리용하여 회사가 지속발전할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받았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초대회장, 북경아성그룹 송재국리사장, 북경휴온랜드제약회사 허송산리사장, 북경시명태변호사사무소 강산혁주임을 선두로 IPO의 자금을 모으고 투자자를 흡인하며 기업제도를 완선화할수 있는 등 문제를 들러싸고 참가자들은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3명의 기업가가 《경외통신써비스의 새로운 모식》, 《전통을 뛰여넘은 커피판매모식》, 《한국과의 합작을 강화한 전자상거래》 등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회사경영혁신경험을 소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조선족기업인들은 융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였으며 비록 소수기업들의 성공이지만 융자,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진일보 높아질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