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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에 홀딱 반한 연길 녀성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8일 11:11

남성들만의 운동이라고 여겨졌던 산악자전거운동이 요즘들어 녀성들도 적극 동참해나서고있다. 산악자전거운동은 도로자전거운동보다 모험성과 도전성이 강하여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수 있기때문이다.


화사한 봄날, 연길대지영구자전거클럽의 녀성자전거운동 애호가 7명이 산악자전거를 타고 마반산에 올랐다. 바람과 대자연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자전거페달을 힘있게 밟는다. 울퉁불퉁한 흙길도, 가파로운 언덕길도 그들의 진로를 막지 못한다. 강한 체력과 모험을 바탕으로 하는데 산악자전거운동에 체력보다 섬세함과 꾸준함이 장점이 녀성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22살인 조정씨는 《매주 토요일 오전만은 산악자전거운동을 즐길수 있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어우러져 자전거운동을 즐기느라면 한주간 번거로운 매장운영을 하느라 쌓은 로고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가셔집니다.》고 말한다. 지난해 5.4청년절부터 자전거운동을 시작한 조정씨는 산악자전거운동을 하면서 체중이 5키로그람이나 줄었다면서 산악자전거운동은 처음에 체력이 많이 들기때문에 힘들었지만 산과 자연을 찾아가서 자전거를 타기에 기분이 상쾌해서 좋다고 말한다.

올해 54세인 진민씨는 연길시의 모병원에서 의사사업을 하는데 《자전거운동을 하면서 자질구레한 병들을 가셔내고 건강을 챙겼습니다. 자전거운동은 진민씨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로 자리잡았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휴식일은 자전거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연길시를 벗어나 주내 각지를 돌고 새벽에는 자전거를 타고 모아산을 오르내며 저녁시간에는 자전거를 타고 연길시내를 질주한다》고 한다.


자전거운동을 시작한지 1년도 안되는 사이, 진민씨는 지난해 차칸후에서 펼쳐진 전국아마추어산악자전거경기에서 3등을, 룡정배꽃절자전경기에서 3등을 하였다고 자부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연길시만해도 산악자전거 애호가가 30-40명에 달한다고 한다. 섬세함과 꾸준함이 장점인 녀성 자전거애호가들, 그리고 산악자전거운동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벗삼아 스릴을 만낄할수 있는 운동이기에 앞으로 녀성자전거애호가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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