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당위 및 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에서는《사업일에는 일터에서, 활동은 사회구역에서 기여하는》 (奉献双岗位)활동을 전개한데서 82개 직속부문의 3500여명 당원이 연길시 6개 가두, 71개의 사회구역에 가서 등록했다. 해당 활동에 등록하고 참여한 당원 비률은 95%에 달하며 당원들은 본직의 특점과 개인의 특장에 따라 사회구역에 가서 당건설사업 지도, 빈곤부축, 로년, 장애인돕기활동, 법률지원, 민생실제문제 해결 등 30여가지 봉사일터를 신청,4200여차되는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구역으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29일 연변주당위 조직부, 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에서는 련합으로 재직당원이 사회구역에서의 역할(双岗双责) 리행사업 추진 및 촌 주재 《제1서기》임직가동대회가 있었다.
주직속기관의 신입당원들이 대회서 선서식을 가졌고 이는 또한 로당원들이 당기앞에서의 선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대회서 각 부문, 사회구역의 대표들로부터 기관당원들이 사회구역에 심입한 활동가운데서 쌓은 좋은 경험들이 교류되였으며 바야흐로 촌에 가 임직할 《제1서기》들의 발언이 있었다.
기관당원을 《제1서기》로 촌에 임직시키는것은 당중앙으로부터 내려온 한가지 중요한 포치이다.이는 새로운 시기 기층조직건설을 가강하고 집정토대를 튼튼히 하며 농촌발전을 촉진하고 농촌의 군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가지 중요한 조치로 된다. 목적은 바로 기관당원들로 하여금 기층에 심입하고 군중과 가까이 하며 민심민의를 료해하고 경험을 쌓고 의지를 단련하며 재능을 키우기 위한데 있다.
연변주에서 이번에 촌으로 임직시키는《제1서기》는 이왕과 달리 원단위와 련계를 중단(脱钩) 한다. 해당자의 조직관계는 임직해가는 촌으로 옮길것을 요구한다.
해당 사업방안에 따라 연변에서는 46명의《제1서기》들이 7월 1일부터 륙속 촌으로 부임해간다. 10일까지 촌주재 련결작업을 완성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