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7월 3일, 관할구내 무직업자들을 대상하여 무료 수공예강습반을 개강하여 취업창업의 기능을 높여주고있다.
이날부터 장해사회구역내의 장애자, 기본생활보장대상, 일터를 잃은 종업원, 결손세대 가정부녀, 빈곤가정의 20여명 주민들이 무료수공예기술강의를 청취하면서 취업과 창업기능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근본적으로 생활을 개선하려면 본인들의 경제력을 춰세워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공예기능양성반을 무상으로 조직하여 그들에게 취업창업의 기술과 능력을 키워주고 신심과 희망을 북돋우어주는 일은 자못 중요한 전제로 되는것이다.
양성반에서는 일주일을 기한으로 꽃제작, 나비매듭끈 등 수익성공예제품 제작기술을 가르치고있고 《토보넷》을 활용하여 취업과 창업의 새로운 경로를 열수 있도록 전반 과정을 낱낱이 가르치고있다.
참가자들은 자체로 창업하고 직업을 찾고 소부업을 하여 가정수입을 올리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실제적 기술과 기능을 익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었다.
장해사회구역지도부에서는 약세군체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이런 실질적인 강습반을 지속적으로 꾸림으로써 약세군체들로 하여금 기술이 없던데로부터 기술을 장악할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기술로 다양한 직종을 개발하여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수 있도록 조직력도를 강화할것을 다짐하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