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신병 다람쥐”가 사진이 큰 화제다. 누리꾼들은 매료시킨 ‘다람쥐’는 정확히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마멋이다. 경찰 모자 옆에 서 있는 자세에 군기가 넘친다. 눈빛도 빛난다. 허공을 응시하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사진은 캐나다 토론토의 경찰관이 최근 촬영했다. 마멋은 경찰들에게 다가와 다정하게 굴었고 모자를 옆에 둬도 저 자세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제 막 신병 교육을 마친 것 같은 자세와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이자 웃음 포인트이다.
김수운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