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8월 8일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대통령부에서 제2 수에즈운하 준공식에 참가 차 그곳 방문 중인 락수강(雒樹剛) 습근평 주석의 특사 겸 문화부장을 회견했습니다.

락수강 특사는 시시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전달했으며 제2 수에즈운하의 준공에 뜨거운 축하를 보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양국관계를 추진한다며 이집트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여러 영역에서의 양자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일대일로" 틀내의 생산에너지협력과 관련 프로젝트가 조속히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시시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제2 수에즈운하 준공식에 특사를 파견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으며 락수강 특사에게 습근평 주석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시시 대통령은 양국관계는 심원하고 유구하다고 하면서 자신과 이집트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중국은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시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8월 6일 락수강 문화부장이 습근평 주석 특사의 신분으로 이집트 제2 수에즈운하 준공식에 참가했습니다. 8월 8일 락수강 특사는 양국 문화영역의 교류 및 협력을 둘러싸고 압둘 와시드 이집트 문화부 장관과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중국과 이집트 양국 정부 문화협력협정 2015-2018년 집행계획"과 "2016년 상호 문화의 해 개최 관련 중국과 이집트 양국 문화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