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망원경이 없이도 우주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맨눈으로 봐도 아주 선명한 우주가 있습니다. 바로 ‘음식으로 만든 우주’입니다.
정물(still life) 사진작가 디나 벨렝코는 최근 커피, 도넛, 쿠키, 컵케이크로 연출한 우주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그는 도넛을 태양으로, 쿠키를 소행성으로 만들었습니다. 각설탕은 우주 침략자가 됐습니다.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커피, 달걀, 밀가루도 우주의 한 부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벨렝코는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정물 사진작가로서 저는 일상의 모든 사물로부터 재미있고 모험적인 뭔가를 찾아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사진=디나 벨렝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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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