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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성명발표, 미군 조선반도서 철수

[기타] | 발행시간: 2015.09.07일 20:59
조선외무성은 7일 미국군대 한국 주둔 70주년을 맞아 주한 미군이 조선반도에서 철수할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외무성대변인은 성명에서 앞서 조한고위관계자들의 접촉과 담판은 조한 쌍방이 일촉즉발의 위기를 공동으로 대처할수 있고 평화를 수호할 능력이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한 미군이 조선반도 안정을 수호하는 힘이다'라는 구실은 자멸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군사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 병력을 한국에 주둔시키고 한국 군대의 통수권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는 조한관계가 하는수없이 미국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미 군사연습은 조미관계를 악화시켰음은 물론 조한간의 대립과 불신만 격화시켰을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제30회 유엔대회 결의에 따라 미군이 철수하는것은 늦출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라며 만일 미국이 군대를 철수하지 않고 계속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취해 그로인해 조선반도에서 향후 원인모를 사건, 심지어 무장충돌이 다시 야기된다면 조선은 엄정히 미국에 관련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선법률사업자위원회가 6일 발표한 미국에 대한 '고소장'을 실었습니다. 이 고소장에는 주한미군은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격화하고 핵전쟁위험을 유발하며 평화통일에 엄중한 장애와 어려움을 조성한다고 씌어있습니다.

고소장은 또 미국이 계속 주한군대 정책과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고집한다면 조선은 수량과 품질면에서 한층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으로 국가의 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할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소장은 조선정부의 이 같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담화는 조선이 주한미군 70주년을 상대로 발표한것입니다. 1945년9월8일 미국은 군대를 파견해 한국에 주둔시켰는데 주한미군은 이로부터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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