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베이징인권포럼"이 16일 베이징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포럼에 보낸 축하서한에서 인민들이 인권을 충분하게 향유하도록 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공동의 분투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이한 문명간에 교류하고 상호참조하며 각국 인권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각국 인권사업의 보다 훌륭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승리 70주년에 즈음하여 이번 "베이징인권포럼"이 "평화와 발전, 세계반파시스트전쟁의 승리와 인권진보"를 주제로 삼은 것은 인류의 평화권과 발전권 보장을 추진하는데 대해 각자가 더 깊히 사고하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는 세계인권사업을 적극추진해야 하며 특히 광범한 개도국 민중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은 지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 꿈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보다 높은 차원에서 중국인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간의 전면적 발전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기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의 축하서한을 선독하고 연설을 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베이징인권포럼"은 이미 성공적으로 7회 개최되어 각국이 인권교류를 전개하고 인권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습니다.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관원, 학자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