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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재외동포 수, 사상 최대 718만명…"중국은 몇 명?"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12일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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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거주하는 재외동포 수가 718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에만 258만명 넘게 거주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언론은 외교부가 발간한 '2015 재외동포 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재외동포는 세계 181개국에 718만4천872명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2013년(701만2천917명)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외교부는 각국 공관에서 파악한 재외동포 현황을 취합해 2년마다 추산치로 공개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거주하는 동포가 258만6천여명(36%)에 달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 223만9천여명(31.2%), 일본 85만6천여명(11.9%), 캐나다 22만4천여명(3.1%), 우즈베키스탄 18만6천여명(2.6%), 러시아 16만7천여명(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아프리카에 사는 재외동포가 9.8%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치안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동포 수가 대폭 줄었다.

내전과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에는 2013년 이후 재외동포가 머물지 않고 있다. 정세가 불안한 리비아에서도 체류 국민 대부분이 철수, 44명만 남았다.

일본에 사는 동포도 2년 저보다 4% 줄었으며 영국에 사는 동포도 10% 줄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경기침체, 바뀐 비자정책 때문으로 분석했다.

거주자격을 보면 재외동포의 65.6%인 471만2천여명이 외국 국적(시민권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일반 체류자 111만5천여명(15.5%), 영주권자 108만1천여명(15%), 유학생 27만7천여명(3.9%) 순이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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