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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창사(長沙) 10월13일] 기자가 12일 스챈더드 차터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Ltd)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 은행이 GlobeScan에 위탁해 진행한 최신 독립조사보고에서 "중국경제의 증속에 다소 완만함이 나타났으나 미래 12개월의 중국경제 발전전망에 대해 중국 국내 신흥 부유군체(88%)는 보편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고 72%에 달하는 중국 내지 피조사자들은 가정 가처분소득이 다소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분포된 스챈더드 차터은행의 7대 주요시장(중국 내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및 나이지리아)을 상대로 근 7000명의 신흥 부유군체를 조사함으로써 소재(所在) 시장에 대한 신심정도, 수입성장예기, 저축계획, 중단기 소비계획 및 장기 재부목표를 심도있게 연구하여 이루어졌다.
75%의 피조사된 신흥 부유군체들은 미래 12개월 현지 시장의 발전전경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고 평균 60%를 넘는 피조사자들이 시장의 총체적 환경이 양호하며 그들에게 만족스러운 취직기회를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장구한 이익으로부터 보았을 때, 신흥 부유군체들은 성공을 강구하고 포부를 실현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평균 87%에 달하는 피조사자들이 장기적 재부목표에 도달할 신심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중 나이지리아의 피조사자들이 가장 낙관적인 태도(100%)를 보인 것 외에 중국 내지,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의 신흥 부유군체들도 비교적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이 목표의 실현 가능성에 약 90%가 긍정적인 대답을 주었다. 그러나 중국 홍콩의 피조사자들중 60%가 신심을 보이는 등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태도를 비췄다.
주야밍(朱亞明) 스챈더드 차터은행 고객부 전무이사는 "2018년에 이르러 중국 내지 신흥 부유군체가 창출할 총 수익은 25%로 성장한 24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다. [글/ 신화사 기자 왠루팅(袁汝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