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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축 시스템 오래된 사합원에 새 생명 불어넣어

[기타] | 발행시간: 2015.10.18일 07:02

새 건축 시스템 오래된 中 사합원에 새 생명 불어넣어 윗사진은 내합건축(內盒建築)을 이용해 개조한 뒤의 베이징(北京) 탸오저우(笤帚)골목 37번지이다(10월 13일 촬영).

[신화사 베이징 10월 18일] 베이징의 오래된 사합원(四合院)은 소중한 역사 전통 건물일 뿐만 아니라 옛 베이징의 전통 문화 부호이다. 그러나 이런 무너질 위험이 있는 오래된 백년 가택에 대한 사용과 보호 사이에는 오랫동안 모순이 존재해 왔다. 한편으로 문물보호구에 위치한 사합원의 벽돌, 기와 한장도 모두 역사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개축을 추진하는 난이도가 지극히 크다. 다른 한 편으로 사합원의 기초시설이 낡고 하수배관이 부족하며 보온, 밀폐, 방습 등 기능이 점점 더 뒤처져 주민들의 거주 질이 끊임없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 8월, 오래된 사합원에 대한 애착에서 출발, 중건축사무소(眾建築事務所)의 건축 디자이너 장펑(臧峰), 허저(何哲)와 미국인 선하이언(沈海恩)이 내합원을 디자인할 데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게 됐고 같은 해 베이징 국제 디자인 주간에 디자인을 전시했다. 내합원은 낡고 오래된 건물의 기능을 갱신할 수 있는 조립식 모듈화 구축 시스템이며 본질적으로는 “방중방(房中房)”이다. 이 디자인은 곧 국내외 디자인 상을 받게 됐다. 올해 내합원은 베이징 다스라(大柵欄) 업데이트 계획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 디자인은 이미 베이징 다스라 양메이주세제(楊梅竹斜街) 거리, 탸오저우후퉁(笤帚胡同)거리 내 여러 오래된 사합원에서 실천되기 시작했으며 이 옛 주택들이 기능적인 재생을 가져오게 했다.[촬영/ 신화사 기자 가오젠쥔(高健鈞),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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