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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우주인 공채 시작

[기타] | 발행시간: 2015.11.05일 15:09

NASA가 다음달부터 우주인을 공개채용한다. 사진:NASA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다음 달 우주인 후보자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

NBC뉴스는 NASA가 다음달 14일부터 2월 중순까지 우주인 지원서를 받는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저 학력 요건은 과학기술, 수학 등 이공계 학사학위 소지자다.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이 있거나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이상 비행경력이 있어야 한다. 장기간 우주비행을 견딜 수 있는 체력 테스트도 통과해야 한다. 우주인 연봉은 6만6000~15만8000달러(약 7507만원~약 1억7972만원) 사이다.

NASA는 우주 비행 계획이 늘어날 계획이어서 많은 우주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이 개발 중인 상업용 우주택시 시험비행도 NASA 우주인이 맡는다. NASA는 2020년 우주 비행을 계획 중이다.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낼 NASA 우주인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비행 임무를 맡을 수 있는 NASA 우주인은 47명이다. 우주왕복선 계획이 한창이던 1999년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 최근 ISS에서 일하는 NASA 우주인은 1년 2∼4명에 불과하다.

1959년 NASA는 첫 우주인 7명을 선발했다. 지금까지 NASA 우주인으로 선발된 인원은 약 300명이다.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주인이 나왔다. 이공계 박사학위를 받은 공군 조종사 출신이 가장 많다.

NASA가 4년 전에 실시한 최근 공채에는 6400명이 지원해 우주인 8명이 선발됐다. 1999년에는 2∼3개월에 우주왕복선이 발사될 때마다 NASA 우주인 6∼7명이 우주 비행을 떠났다.

브라이언 켈리 NASA 존슨우주센터의 비행운영 디렉터는 “우주비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자격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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