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은 주민들의 믿음직한 《기탁인》역할을 하고있다.
난방기에 배수관 파렬되거나 난방설비로 인해 물이 새는 등 위험요소들이 주민구에 잠재하게 된다. 유사시 수리기간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주민분들의 난감한 상황을 헤아려 장신사회구역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주민들의 열쇠를 맡아주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관례로 되였다.
독거로인들이 열쇠를 잃어버릴가바 예비용 열쇠를 맡기는 일, 부모들이 애들이 챙겨가지 않은 열쇠를 맡기는 경우 등등 열쇠 보관이 필요한 주민들의 부탁을 들어주어 따뜻한 사회구역 분위기를 형성하고있다.
/ 장신 혜령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