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4일 오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린 것이며 40여개 아프리카 국가의 정계요인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은 이번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에 초점을 두어 중국과 아프리카 미래의 관계에 방향을 가리켜주고 아프리카 경제의 다원화 발전 실현에 도움 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사수응게소 콩고 대통령은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설립 15년이래 중국과 아프리카는 합심하여 전략적파트너 관계를 수립했으며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의 주제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으로서 이는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알리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아프리카 발전 특히 빈곤퇴치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와 중국 관계 발전에 좋은 플랫폼을 마련했고 아프리카의 공업화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일레마리암 에티오피아 총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일대일로"의 전략적 구상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어 아주 중요하며 이 전략은 습근평 주석의 리더십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표시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의 틀 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상회의의 주제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손잡고 함께 전진하자"이며 부제는 "협력과 상생, 공동발전"입니다.
번역, 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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