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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2기 4차회의 북경에서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04일 10:12

(흑룡강신문=하얼빈) 실제적인 진언으로 새로운 설계도를 함께 그리고 마음과 힘을 합쳐 위업을 함께 개척해 나간다.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 제12기 4차회의가 3일 오후 15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향후 12일간 2100여명의 위원들이 13.5계획 요강 초안과 해당보고를 단단히 둘러싸고 참답게 직능을 리행하고 적극적으로 조언함으로써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인민대회당 만인대강당내의 분위기는 장중하고 열렬했으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대단결을 상징하는 정협휘장이 주석대의 정중앙에 걸려 있고 10개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붉은기가 량측에 가지런히 배렬되였다.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두청림, 한계덕, 파바라 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림문의,라부화, 하후화, 장경려, 리해봉, 진원, 로전공, 주소천, 왕가서, 왕정위, 마표,제속춘, 진효광,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이 주석대 앞줄에 앉았다.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주석대에 착석하고 대회 소집을 축하했다.

  전국정협 12기 4차회의 출석인원 정원은 2214명, 실제 참석인원은 2136명에 달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이날 오후 3시, 두청림 정협 부주석이 대회 개막을 선포했으며 전체가 기립해 국가를 불렀다.



  유정성이 정협 제12기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업무보고를 진술했다.

  유정성은 여덟가지 면으로부터 지난 한해 동안 인민정협의 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은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첫해였으며 인민정협사업이 개척전진하고 혁신발전하는 중요한 한해이기도 했다.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공중앙은 정협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인민정협에 대한 정치, 사상과 조직령도를 더한층 강화했으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정협사업을 여러차례 연구하고 중공중앙은 사회주의 협상민주 건설을 강화할데 대한 의견과 인민정협 협상민주 건설을 강화할데 대한 실시의견을 출범했으며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조례(시행)"을 반포실시했으며 인민정협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대하여 일련의 중요한 배치를 했다. 중공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정협전국위원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배치를 깊이 관철하고 인민정협에 참가한 각 당파 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을 널리 단결시켜 애국주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며 "5위1체"의 총체적 배치와 "네가지 전면적" 전략적배치를 단단히 둘러싸고 참답게 직능을 리행하고 사업혁신을 추진하며 자체건설을 강화하여 인민정협사업이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유정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6년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단계의 첫해이자 구조성개혁을 추진하는 난관돌파의 해이기도 하다. 인민정협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중공 18차 대표대회와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시달하며 사회주의협상민주를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중앙의 중대한 전략배치를 참답게 관철시달하고 "5위1체" 총체적 배치와 "네가지 전면적" 전략배치의 요구에 따라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것을 공동한 사상토대를 공고히하는 주축으로 삼고 "13.5"계획을 둘러싸고 건언헌책을 실시하는것을 사업주선으로 삼아 문제방향을 돌출히하고 부족점의식을 강화하며 협상의정의 실제효과를 힘써 증강하고 민주감독직능을 힘써 강화하며 단결친목사업을 힘써 잘하고 조사연구수준을 힘써 제고하여 "13.5"발전의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는것이다.

  유정성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가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에서 발표한 중요연설과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조례(시행)"는 당과 국가사업 발전의 전반국면에서 출발하여 통일전선을 공고발전시키는 일련의 중대문제를 심각히 분석하고 과학적으로 대답했으며 이는 통일전선사업의 발전을 지도하는 강령성 문건이다. 인민정협은 애국통일전선 조직으로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절실히 리행하고 관계조률, 정서조절, 공감대증진, 단결강화의 사업을 참답게 잘함으로써 "두개의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방대한 력량을 힘써 집결해야 한다.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전국정협 부주석 진효광이 대회에 정협 12기 3차회의후의 제안사업정황을 보고했다. 정협 12기 3차회의후 정협위원, 정협 각 참가단위와 각 전문위원회에서는 중공 18차대표대회와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있게 학습관철했으며 "13.5"계획제정을 단단히 틀어쥐고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직능을 리행했다. 한해동안 도합 6012건의 제안을 제기했는데 심사를 거쳐 5027건을 립안했다. 2016년 2월 20일까지 99.5%의 제안을 이미 처리회답했다.

  마개, 왕호녕, 류연동, 류기보, 허기량, 손춘란, 손정재, 리건국, 리원조, 왕양, 장춘현, 범장룡, 맹건주, 조락제, 호춘화, 률전서, 곽금룡, 한정, 조홍축, 양정,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왕신,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 상만전, 양결지, 곽성곤, 왕용, 주강, 조건명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초청에 의해 개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각국 사절들이 초청에 의해 개막회를 방청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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