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15일에 취임한후 곧 독일, 미국 등 외교행차를 떠날 일정이 알려지면서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와 동행한다면 방문국에서는 그녀를 어떻게 대접해야 할지에 대하여 벌써 "고민"이라고 매체들에서 앞질러《걱정》들을 표하고있다.
문제는 결혼하지 않은 령부인(令夫人)이란 점 자체가 외국 방문이나 공식 행사 참석 때 의전(仪式)문제서 곤혹스럽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르코지 대통령의 경우 지난 2008년 인도 방문 때 당시 련인이었던 브루니 여사의 동반이 의전 문제 때문에 무산됐고, 걸프만 연안국 방문 역시 함께 하지 못했던 선례가 있다.
올랑드는 취임후 우선 독일 총리 메르켈을 만나러 독일을 방문하게 되는데 가능하게 트리에르바일레를 데리고 가지 않을거라고 매체에 론의된다.
프랑스외교부에서는 곧 대통령의 미국방문 및 G8그룹 수상회의와 나토 시카코정상회의에 참석준비 중인데 동행 가능성이 많은 트리에르바일레를 어떻게 칭호해야하는지는 참작할 선례가 없다고 한다.
대통령관저의 의전사항들을 책임졌던 관원은 《문제될것 없다》고 한다. 《외교례의는 국가정상이 정하는것이고 례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재(自在)스럽고 영예스럽게하는 예술이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겸허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운 녀성으로서 이미 우세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구경 트리에르바일레를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지는 각국의 외교풍속, 례의에는 한가지 고험으로 될수밖에 없다. 물론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면 올랑드가 홀로 다니는것이다.
이에 먼저 트리에르바일레는 올랑드가 취임후에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겠다는 립장을 밝힌적 있고 올랑드도 그녀와의 결혼여부는 두사람의 문제라면서 대통령이 되였다고 꼭 혼인해야 하는법도 없지 않느냐고 표한적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결국은 올랑드와 트리에르바일레가 결혼할수도 있지 않겠냐는 전망설도 매체에서 가열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