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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위한 점검 포인트 4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30일 09:17
때 이른 불볕더위로 피부 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만약 그동안 자외선차단에 소홀히 했던 사람이라면, 화장대 속 잊고 있던 자외선차단제를 꺼내거나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기 전 몇 가지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1. 유효기간을 확인하라

자외선차단제의 유효기간은 미개봉 시 2년 정도, 개봉 후에는 1년 이내. 만일 쓰다 남은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제조 일자를 먼저 확인해 사용 가능한 것인지를 파악하자.

사용 기간이 아직 남았다고 하더라도 색이 변했거나 질감이 변질한 경우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유의 기능을 상실한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경우 제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2. 자외선차단지수를 확인하라

자외선 A는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고 주름을 유발하며, 자외선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강한 염증이나 수포를 만들 수 있으므로 두 가지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는 ‘PA’ 옆의 플러스 개수로, 자외선 B의 차단 지수는 ‘SPF’ 옆의 숫자로 표현된다. 플러스의 개수가 많을수록, 숫자가 높을수록 효과가 크다는 의미지만, 그만큼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3. 기능성 화장품 마크를 확인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기능성 효능별 심사를 받은 품목에 대해 ‘기능성 화장품’ 마크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자외선차단제 구매 전 제품 용기에 해당 문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4. 성분을 확인하라

민감성 피부라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옥시벤존’이나 ‘아보벤존’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따라 제품 용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을 막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이용은 필수다. 이와 함께 외출 시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자외선 정보를 확인해 자외선지수가 높은 날은 야외활동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자외선의 영향으로 자리 잡은 주근깨나 기미 등은 미백 치료를 통해 이미 형성된 멜라닌 색소는 제거하고,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고 진피 조직을 복구하는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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