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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강의 종교신앙 자유상황' 백서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6.06.02일 11:38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일 '신강의 종교신앙 자유상황'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약 8600자에 달하는 이 백서는 머리말, 맺음말 외 7개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백서는 역사가 말해주다싶이 종교의 생존과 발전은 반드시 처한 사회에 적응해 현지화의 길을 견지해야 하며 종교가 공존 공영하려면 반드시 포용하고 상호 귀감이 되고 평화 공존해야 하며 종교신앙 자유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종교 전쟁과 충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새 중국이 창건된 후 종교신앙 자유의 헌법 원칙은 신강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공민의 종교신앙 자유 권리가 충분히 존중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뿐만아니라 신도 공민들의 정상적인 수요가 효과적으로 만족되고 경제 발전과 사회안정 추진에 있어서 종교계의 긍정적인 역할이 비교적 잘 발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또 법에 의한 정부의 종교사무 관리 능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종교 영역의 대외교류가 온당하게 확대되고 종교 극단세력의 침투와 만연 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본국 국정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고 독립자주의 종교 원칙을 견지하며 그 어떤 경외 기구나 개인이든지 중국의 종교사무에 간섭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며 신강의 종교는 이러한 시대적 조건에서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종교와 사회주의 사회가 적응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 국정의 요구일뿐 아니라 종교 자체가 생존 발전하는 내재적인 수요라고 말했습니다.

백서는 오늘날 신강의 종교신앙 자유 상황은 그 어느 역사시기와도 비교할 수 없으며 사실을 존중하는 그 누구든지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중국정부는 종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하고 종교문제를 구실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서는 현재 중국은 중등권 수준 사회 전면 실현의 결승단계에 있으며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핵심지역인 신강은 시종일관하게 평등 우호,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외협력과 교류를 진행하고 상이한 종교와 문명간 대화와 교류를 추진하며 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해 세계 평화와 발전, 인류 문명진보를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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