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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 매독, 클라미디아 등 성병 초기증상과 종류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5일 10:00
최근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성병에 관한 질문을 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만큼 성생활에 대한 청결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웨딩검진 등 성병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추세입니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남성

성병의 감염

성병의 감염경로에는 성행위 및 구강성교, 항문성교, 산모에 의한 태아 감염이 있으며, 성행위가 없더라도 성기간의 접촉이나 마찰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성병의 증상

일반적인 성병의 증상으로는 요도 분비물, 소변 시의 통증, 성기궤양, 서혜부 및 회음부 불편감, 음낭부종, 하복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병은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악화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병의 종류

성병의 종류에는 임질, 매독, 연성하감, 클라미디아와 같은 세균감염, 음부포진, 성기 사마귀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과 같은 원충 감염과 칸디다 질염 등과 같은 곰팡이균 감염이 있습니다.

성병의 검사와 치료

매독, 음부포진의 경우 혈액검사로 판단하며, 나머지 균의 경우에 소변 PCR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매독의 경우 치료 기간이 4주 이상 걸릴 수 있으며, 나머지 균의 경우 대개 균에 감수성이 있는 주사 및 약물치료로 1~3주 정도 소요됩니다.

성병 치료를 적절히 받지 못하는 경우 빈뇨 및 야간뇨 등의 배뇨 시 불편감, 혈정액 그리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전립선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성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 그리고 내 가족을 위해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빠른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올바른 척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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