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악어의 등에 올라탄 느낌은 어떨까요? 한 노인이 악어의 등에 앉아 여유작작하게 즐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악어농장을 경영하는 65세 노인이 화제의 인물입니다. 오랜 세월 악어농장을 경영해 온 노인은 평소에도 맨발로 농장을 거닐며 여러 가지 파충류 동물들과 장난을 치곤 합니다.
물론 야성을 띤 악어와 파충류 동물들과 가깝게 지내려면 대가도 치러야 했습니다. 노인은 이 동물들에게 40여 차례 물리기도 했지만 동물들과의 근거리 접촉을 포기하지 않고 있답니다.
노인은 다년간 악어와 가까이에서 지내다보니 악어가 무서운 동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인은 앞으로도 악어와 가깝게 지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