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연길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외로이 지내고 있는 어린이와 뇌성마비재활중심의 어린이 35명과 함께 연변조선족자치주과학기술관을 찾았다. 사회구역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대리엄마 신분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과학현상을 체험하였다.
아이들은 자원봉사자의 인솔하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기술관에 들어섰다. 3층에 도착하자 로케트모형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으로 선생님의 해석을 들으며 놀라운 표정을 지는 아이들이 많았다. 피타고라스정리、 채색그림자、불균형집등 각종 과학설비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우주복모형과 상륙실을 보는 순간 아이들은 우주비행원이 된것처럼 기뻐하였다. 매개 과학종목마다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어 과학기술의 신기함을 느끼게 되였다.뇌성마비재활중심의 아이들한테는 이번 체험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은 평소 접촉하지 못하던 첨단과학기술을 접촉하게 되였고 정신적인 치유를 촉진시켰다.
아이들은 비록 어리지만 참관활동중에서 자각적으로 질서를 지키고 세심히 관찰하였다. 함께 동행한 아이들의 부모들은“사회구역에서 조직한 이번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직접 과확기술을 접촉하여 많은 지식을 배우게 되였고 상상력을 키워주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활동에서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과학을 접촉할 기회를 가지게 되였고 시야를 넓히게 되였으며 과학지식을 학습하는 흥취를 가지게 되였다. 그리고 외로운 아이들과 뇌성마비 아이들은 사회의 따사로움을 느끼게 되였고 여름방학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였다.
/전미라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