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점 프로젝트의 일환인 중국-로씨야 원유수송관 2선 부설 공사가 흑룡강성 자거다치구에서 착공되였다.
중국-로씨야 원유수송관 2선 공사는 흑룡강성 막하현 흥안진 인근의 막하를 시작점으로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를 경유해 흑룡강성 대경시 림원송유소에 이르고 1선 공사로 이미 사용에 투입된 중-로 송유관과 병렬로 부설하게 된다. 수송관 전 구간 길이는 약 940키로메터로 년간 1500만톤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중-로 송유관 2선 공사는 2017년 10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상업 운행에 공식 투입될 예정이다.
중-로 송유관 2선 공사는 중-로 량국간 동력자원 분야 협력을 심화하는 중대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