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영양간식을 먹고있는 연변의 모 소학교 학생들
연변은 길림성정부에서 제정한 《농촌의무교육학생 영양개선계획》시범지역이다. 현재 전 주 8개 현(시)의 221개 농촌중소학교 4만 2770명 학생이 무료로 영양간식을 먹는다고 25일 신문화보에서 보도했다.
연변주교육국 관련인사에 따르면 간식식단은 연변대학 영양연구센터에서 직접 제정했다. 이 센터 한춘희전문가는 《우린 청소년 성장발육을 위해 매일 부동한 음식배합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학생들은 월요일에 우유와 단설기, 화요일에 닭알, 홍당무우빵과 도마도, 수요일에 바나나와 빵, 호두우유… 등 순서로 먹는바 영양공급이 균형적이다.
급식은 4월 9일 돈화시에서 우선 개시, 5월 2일 룡정시가 마무리로 연변 전 주 8개 현(시) 4만 2770명의 농촌중소학생이 무료 간식을 먹을수 있게 됐다.
이 가운데 왕청현 급식작업이 힘들었는바 44개의 농촌학교가 분산되였을뿐더러 일부는 왕청도심에서 100여킬로메터 상거한 거리에 있었다. 왕청현교육국 관련일군에 따르면 그들은 매주 두차례씩 각 학교에 영양간식을 송달해주는바 식품질량을 확보하기 위해 또 매 학교마다 전문저장실을 건설해주었다.
연변에서는 올해 농촌중소학생 영양개선사업을 위해 새로 85개의 식당을 건설할 계획인바 차지하는 면적은 2만 6807평방메터로 투입될 자금은 5억 5345만원이다. 재보수로 확장될 식당은 58개, 수요되는 자금은 3억 689만원이다. 뿐더러 58개 식당에 새롭게 시설을 마련해줄 계획인바 투입될 자금은 639만원 예상된다.
건설자금은 국가와 길림성으로부터 조달됐고 이미 시공에 들어갔으며 년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연변 각 지역 중소학생들은 현재 오전 첫 수업이 결속된후 영양간식을 먹는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