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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올해 들어 국내 소비시장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며 안정적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상무부 측 모니터링에 따르면 올해 9월 5000개 중점 소매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 상승, 상승폭이 8월에 비해 0.2%p 높아져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1월~9월 5000개 중점 소매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상승, 상승폭이 상반기에 비해 0.1%p 높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온라인 매출 또한 25.3% 상승해 상승폭이 백화점, 마트, 쇼핑몰에 비해 24.3%p, 18.5%p 및 17.8%p 높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올해 들어 여러 지역의 부동산 시장 가열로 주택 관련 상품 소비의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1월~9월, 기업 주거 관련 상품 판매액의 전년 대비 성장이 지난 해보다 0.5%p 높고 이 중 건자재, 가구, 가전 판매액이 전년 대비 모두 다소 빠른 성장을 보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0월 19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