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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물류업체, 중국-유럽 열차 발전에 주목

[기타] | 발행시간: 2016.11.11일 09:48

(자료 사진)

[신화망 독일 뒤스부르크 11월 11일] (위안솨이(袁帥) 장이룽(張毅榮) 기자] 8일-9일까지 독일 서부도시 뒤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업체 회의에서 유럽 물류업체들은 중국-유럽열차의 운영과 발전상황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독일 뒤스부르크항구그룹 책임자는 회의석상에서 중국-유럽 열차는 무역노선일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을 연결해 세계 산업과 물류활동을 변화시켰다면서 연선국가들은 모두 그중에 참여해 이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5년전 충칭(重慶)과 뒤스부르크 간 중국-유럽 열차가 최초로 개통됐을 때 우리는 중국-유럽 열차의 미래 발전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 당시에는 19일이 걸려야 도착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11일-12일로 단축되었고 매주 20회 이상 운행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 뒤스부르크항구그룹은 협력의 기회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 중국 청두(成都), 홍콩의 협력 파트너와 신규 운송 허브 건축과 관련된 여러 건의 협의를 체결했다.

조지아(옛 그루지야) 철도회사 CEO는 조지아는‘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했으며 이 구상은 연선국가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지아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창립회원국 중 하나라면서 각종 협력을 통해 자국 인프라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란드 화물운송회사 PKP Cargo 업무발전 매니저는 폴란드-중국 양국의 양호한 관계는 PKP Cargo의 미래업무 발전에 대해 밝은 전망을 가지게 한다면서 “중국 정부는 폴란드와 폴란드 운영업체에 큰 도움과 지원을 제공했다. 우리는 이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국-유럽 열차는 고정 운행순서, 노선, 운행 스케줄과 전 코스 운행 시각에 따라 출발하며 중국과 유럽 및 ‘일대일로’ 연선 각 국을 왕래하는 컨테이너 국제철도 연계운송 열차이다. 2011년 첫 운행 이후 중국-유럽 열차는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누계 2천여 차례 운행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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