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재중 한국 연구생 학술포럼 베이징서 개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16일 09:46

(흑룡강신문=하얼빈)김채영 기자=제6회 재중 한국 연구생 학술포럼이 지난 10일 베이징 칭화대학교 신쉐이리관 405호에서 이경우 한국연구재단 대표와 공창석 한국 경남대 석좌교수 등 학술계 귀빈과 베이징 내 연구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학술포럼은 사회과학과 예술, 공학 분야에 대한 한국인 석.박사 연구생 8명이 각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인민대 정치경제 박사과정 한동균 연구생은 "중국 관광산업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고,칭화대 도시계획 박사과정 김창경 연구생은 "중국 토지 이용계획의 변천 과정과 그 특성에 대한 논의"에 대해 설명하는 등 분야별 다채로운 연구 결과에 대해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재중 한국 연구생 학술포럼은 베이징 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연구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문적 발전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그 동안 연구한 분야별 테마를 가지고 연구 결과와 성과를 교류하는 행사다.다양한 학술배경을 통한 교류를 위해 매년 베이징대와 인민대,칭화대에서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개최한다.지난해에는 베이징대에서 열렸다.재중 한국 연구생 포럼은 기존 창립 목적에 걸맞게 매해 다양한 연구주제가 논의되며, 매해 연구생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포럼에 관중으로 참석한 칭화대 산업디자인학과 석사과정 인진욱 씨는 "공창석 교수님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인 유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연구생들간 중국과 관련된 지식을 교류하며 서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포럼 청강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한연포럼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재화 씨는 "한연포럼에 참가해주신 분들의 발걸음이 꿈을 가진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앞으로 재중 한국 연구생 학술포럼이란 명칭에 걸맞게 베이징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의 한국 연구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포럼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내년 제 7회 재중 한국 연구생 학술포럼은 인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 KSPO돔에서 펼쳐질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관련 업계 측에서는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