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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후 합금 관절로 교체한 100세 노인

[기타] | 발행시간: 2016.12.22일 10:52

[인민망 한국어판 12월22일] 지난 17일,중국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제1인민병원에 올해 100살이 된 장메이전(張美珍) 할머니가 병상에 누워 있었다. 장 할머니는 환자이지만 이따금씩 80세가 넘은 아들에게 옆에 있는 증손자를 보라고 말할 정도로 정신은 또렷했다.


장 할머니의 아들 리젠원(李建文, 80세)은 “어머니는 1916년 2월11일 생으로 지금까지 건강하셨는데, 얼마 전 홍콩에서 가족들을 보러 이곳에 오셨다가 넘어지시고, 며칠 동안 누워 계시다가 몸 상태가 이상하셔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좌측 대퇴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천저우시 제1인민병원 의사는 30분간의 수술로 100세가 넘은 고령 환자인 장 할머니의 관절교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넘어져서 부서진 장 할머니의 좌측 대퇴골을 교체했다. 장 할머니는 평소 건강상태가 좋아 수술 후 3일 만에 일어설 수 있었다.


의학적으로 나이가 꼭 수술 금기 사항은 아니지만 고령 환자의 수술 위험도는 높다. 인공관절 교체는 현재 노년기 대퇴골 골절치료 중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체한 것이 불과 하나의 합금 대퇴골이지만 회복 후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하다. (번역:유영주)


원문 출처: <당대상보(當代商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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